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는 요즘! 토실토실한 살이 매력적이라 뽀~얀 국물을 내기에도 제격이고, 파스타나 스튜에 넣어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담당하는 홍합이 오늘의 주인공인데요. 10월~12월이 가장 제철인 홍합은 지금 11월인 지금 드시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. 여의도 직장인인 에디터는 오늘도 여의도 근처 홍합 맛지도를 펼쳐 보겠습니다!
첫 번째로 소개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 아시죠? 그만큼 맛보 넘버원! 수북~하게 쌓인 홍합과 골뱅이 양 좀 보세요…♥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? 대야 푹 삶아져 나온 홍합과 골뱅이를 뜨끈하게 끓여 국물과 함께 먹는다면 (겨울.. 그게 뭔데….) 추위도 잊게 하는 맛
게다가 이 집은 비빔국수와 즉석떡볶이까지 맛집이니 배도 두둑하게 채워 나올 수 있는데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인 가격대까지.정말 끝도 없는 장점의 맛집! 강력 추천합니다
- 홍대입구역 6번 출구 422M
- 통골뱅이+홍합 무적권 필수 주문!
- 오후 5시 오픈 /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
홍합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 바로 토마토죠! 이번엔 홍합토마토스튜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. 사당 위치한 아담한 이자카야 네꼬의 <토마토홍합스튜>인데요. 토마토의 진한 맛과 매콤한 국물이 어우러져서 해장용으로도 좋지만 술 한잔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죠!
특히 이 집은 숙성 연어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. 가성비 있게 즐기고자 한다면 토마토스튜와 연어 바게트 멘보샤가 함께 나오는 네꼬세트를 추천합니다.
- 사당역 10번출구 125M
- 얼큰한 홍합스튜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!
-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/ 매월 2,4,5 일요일 휴무
홍합밥 들어보신 적 있나요? 한 번도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.국내산 생홍합으로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여 비벼 먹어도 좋고, 함께 나오는 반찬, 찌개와 한끼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청수정이 바로 주인공입니다.
40년 전통에 걸맞게 비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완전하게 잊게 해주는 담백함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. 그래서인지 건강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이 집이 생각나더라고요.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줄을 설만큼 맛집이죠! 푸짐하게 한상 차려지는 홍합밥 정식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.
- 안국역 1번 출구
- 40년 전통의 국내산 생홍합으로 만들어진 홍합밥 맛집 !
- 매일 15:00~17:00 브레이크 타임
